[글로벌신문] 지난2022년 9월 24일(토) 1일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세계 청소년태권도연맹에서 주최, 주관하며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본브릿지병원 후원으로 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 당일 본 기자가 대회장을 찾아가서 대회를 주최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권혁중 학과장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너무 놀라운 것은 대회 참가자가 코로나19인데도 불구하고 주최측 추산 약 3,400명이 넘었다고 한다. 대회장은 참가 선수들의 가족과 지도자들을 포함 주최측 추산 5,000명 넘는 인원이 함께하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또한, 권혁중 학과장은 준비가 오래 걸리는 유치부 또는 저학년이 아닌 중학생부터 품새대회를 질서 있게 진행한다고 설명하였다.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진행하는 권혁중 학과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수많은 대회 주최 및 주관 그리고 진행 경험으로 이렇게 성대한 대회를 여유롭게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대회 총괄 운영 위원회의 차분하고 노련한 대회 운영 기술을 새삼 엿볼 수 있었다.”
충북보건과학대 입구부터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분주히 들어오는 차량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넓은 주차장으로 안내를 도왔으며, 최근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태권도 어린이 보호 차량 약1천 대 이상의 수가 장관을 이루었으며, 대회 경기장 주변 야외 축구장에 공연무대를 포함하여 약100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대회 측에서 미리 공지하여 참가 선수 가족 및 관련 참가자는 돗자리를 준비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에 답답한 마음을 드넓은 잔디밭에서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의 수준 높은 태권도시범과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하며, 승패만을 겨루는 긴장된 대회가 아닌 참가선수,학부모,지도자,대회 관계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그야말로 '축제의장'이었음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열릴 생활체육 대회에 큰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였다!”
이번 대회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치러지는 것을 통해 본 기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제대로 열리지 못한 다양한 태권도 비공인 생활체육 대회가 많이 열려서 태권도 수련생 증가와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1등보다는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같은 체험학습이 함께 어우러진 태권도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어린 태권도 수련생에게 먼 훗날 잊지 못할 '추억의 금메달'을 가슴이 깊이 심어주길 기원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