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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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2.10.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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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1(국비 15, 군비 12, 자부담금 4억 등)이 투입된다.

2022년도에는 고창읍, 고수면, 신림면, 흥덕면에서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에는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성내면, 부안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09개소, 태양열 26개소, 지열 13개소 등 총 348개소가 확정돼 내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후 수요를 조사하고, 공모사업 신청 평가를 준비해 융복합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02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군 전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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