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내 일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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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내 일을 찾자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2.10.18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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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7.~11. 11. 공식 누리집, 11. 8.~9. 에이티센터에서 채용 지원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2022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글로벌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과 함께 10월 17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과 서울 에이티(aT)센터(11. 8.~9.)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연결, 관광기업 100여 개사 참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한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점차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행업과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다양한 관광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누리집에서는 참여 기업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 1:1 양방향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 표어는 ‘내 일을 찾는 여행, 일자리 가이드’로 구직자에게 적합한 ‘내 일(나의 일)’을 찾아 행복한 ‘내일(미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었거나, 휴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누리집 내 ‘재취업 일자리관’에서는 실제 채용 의사를 밝힌 40여 개 기업과의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결을 성공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노동‧근로 법령을 준수하고 근로조건(근무시간, 복리후생 등)이 양호한 기업, 구직자가 선호하는 조건(직종, 지역 등)의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온라인 서류전형 거쳐 관광기업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까지 이어져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 100여 개 관광기업에 대한 입사 지원 신청부터 면접 일정까지 비대면 서류전형을 거치면 11월 8일(화)과 9일(수),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 마련한 채용관을 통해 관광기업들과 직접 현장 면접을 보고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구직자들은 10월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관심 있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고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발표하는 서류 합격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누리집에서 11월 8일(화)과 9일(수) 중 면접시간을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에이티센터 박람회장 기업채용관 또는 심층면접관에서 1:1 면접을 보게 된다. 참여 기업은 사전 동의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과 상담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 이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연결을 강화해 실질적인 채용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00여 개가 넘는 관광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관광업계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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