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맨체스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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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맨체스터 개최”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2.10.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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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태권도 그랑프리" 10월 21일~23일까지 맨체스터에서 개최

[글로벌신문] 그랑프리의 영광을 위해 싸우는 세계 최고의 월드태권도 그랑프리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61개국에서 온 총 256명의 선수들과 난민팀이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스릴 넘치는 태권도가 될 것이다.

경쟁하는 선수들 중에는 이전의 그랑프리 메달리스트들 뿐만 아니라 많은 올림픽과 세계 챔피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8 체급에서 경쟁을 하며 275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정원 총재는 "월드 그랑프리는 최고의 대회로써 항상 훌륭한 경기와 짜릿한 광경을 연출한다. 맨체스터는 태권도의 특별한 장소이며 2013년에 그랑프리가 처음 시작되었고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보았던 것처럼 세계 수준의 태권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번 그랑프리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M-58kg

비토 델'아퀼라(이탈리아): 2020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시리안 라벳(프랑스): 파리 2022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

M-68kg

브래들리 신덴(영국): 도쿄 2020 은메달리스트

하비에르 페레스 폴로(스페인):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2022년 파리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

M-80kg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 2022년 로마와 2022년 파리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이자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살레 엘샤라바티(요르단): 도쿄 2020 은메달리스트.

M+80kg

라파엘 알바(쿠바): 세계 챔피언 2회(맨체스터 2019, 푸에블라 2013), 도쿄 2020 동메달리스트, 파리 2022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

W-49kg

파니팍 웡파타나킷(태국): 올림픽(2020년 도쿄)과 세계(2019년 맨체스터) 2022년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우승자

아드리아나 세레소 이글레시아스(스페인): 도쿄 2020 은메달리스트, 로마 2022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

W-57kg

뤄종시(중국): 2019년 모스크바, 2022년 로마, 2022년 파리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

제이드 존스(영국): 올림픽 2회 우승(2012년 런던, 2016년 리우)과 세계 챔피언(2019년 맨체스터)

W-67kg

루스 그바그비(코트디부아르): 2017년 무주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년 파리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금메달리스트.

로렌 윌리엄스(영국): 도쿄 2020 은메달리스트

W+67kg

비앙카 쿡(영국): 세계 챔피언 3회(2015년 첼랴빈스크, 2017년 무주, 2019년 맨체스터)

알테아 로랭(프랑스): 도쿄 2020 동메달리스트, 파리 2022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은메달리스트)

(출처-세계태권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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