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을작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 초등학교 학생 대상 고구마, 벼, 토란, 울금 수확 체험 실시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기관별 선착순 접수
금천구 초등학교 학생 대상 고구마, 벼, 토란, 울금 수확 체험 실시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기관별 선착순 접수

[글로벌신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간 중 6회에 걸쳐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가을작물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는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과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340-2 우안)에 총 900㎡ 규모로 고구마, 벼, 토란, 울금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금천구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고구마 순 따기, 벼 추수·탈곡, 토란·울금 캐기 등 다양한 가을작물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10월 2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geumcheon.go.kr)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 참여자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회차별 일정 및 장소, 참여 인원 등 추진 일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이번 가을작물 수확체험이 특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작물의 생산과정과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고마움을 갖는 현장학습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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