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33회 김포시장기 태권도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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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33회 김포시장기 태권도대회 성황리에 종료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2.10.2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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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태권도협회 회원 모두 하나가 되는 대회
- 1,922명 선수 참가!! 실력 우위를 떠나 모두가 승자가 되는 축제의 장!!

 

태권도! 다시 한번 깨어나라!

[글로벌신문]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와 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3회 김포시장기태권도대회가 10월 22일(토) 마산동 소재 김포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회가 3년 만에 대면 경기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는 데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1,92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체조, 품새, 뛰어앞차기, 겨루기, 손날격파, 스피드발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문대선 김포시 태권도협회장,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박대성 前)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임종남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김주영 김포시 갑 국회의원, 박상혁 김포시 을 국회의원, 정영혜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의원 등 김포시태권도협회 고문 및 태권도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선수, 가족들이 참석하는 김포 축제의 장이었다.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3년 만에 열린 제33회 김포시장기 태권도 대회를 축하합니다. 체육회 50개 가맹단체들 중에 가장 오래된 대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 대회를 준비하신 문대선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김포시 시범단들의 시범을 보셨을 것입니다. 3년 전 김포시 시범단을 창단했는데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시범을 못 보였다가 이렇게 올해 시범을 보니 너무나 즐겁고 멋진 시범이었습니다. 홍용식 감독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포에 체육 가맹단체가 많이 있지만 다른 단체보다 태권도가 모범된 단체로써 너무 잘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오늘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으로 경기를 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안녕하십니까? 태권도 가족 여러분! 내빈, 귀빈 여러분!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청명한 가을 결실의 계절에 김포시장배 태권도대회를 이렇게 화려하게 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 마지않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의장, 두 분의 국회의원님, 또 내•외 귀빈 여러분, 경기도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 겸 국기원 이사 임종남 이사님, 평소에 존경하는 대한태권도협회 김세혁 부회장님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하여 모두가 좋은 성적을 내시고 오늘은 태권도협회의 한마당이라고 생각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화합하고 모의하는 그런 대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기쁘게 축하드리며 이 대회를 준비하는 문대선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문대선 김포시 태권도협회장은 대회 환영사에서 “오늘 김포시장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보급에 심혈을 기울임 동시 태권도가 김포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보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많은 우수한 선수가 발굴되어 우리 시 태권도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는 가운데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보람 있고 활기찬 태권도인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또한 문대선 회장은 김포시태권도협회에 소속된 관장님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하여 학부모님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전 축하 행사로 김포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화려하고 멋진 공연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며 환호와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승 집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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