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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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2.10.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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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10~12월 심뇌혈관질환 사망과 급성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임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응급처치 집중홍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사망자 비율이 높아 의정부 관내에 있는 주·야간 보호센터, 공사장,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황별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중점적 교육 ▴노인 관련시설 응급처치 서비스 안내 ▴노인·외국인·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호 서장은 “환절기에는 고령자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 이번 119응급처치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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