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19확산으로 3년 만에 영동대로에서 다시 열린 이번 K-POP 콘서트에는 비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 약 2만 명이 하나되어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신문] 2일 오후 7시 시작된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는 싸이, 하이라이트, 청하, 더보이즈, 위클리 등 총 5팀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2022 콘서트는 '강남스타일 10주년' 이 되는 해이며, 싸이는 '강남스타일', 'That That' , 챔피언, 예술이야 등 대표곡 9곡을 소화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케이팝의 중심지 강남구에서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이날 공연은 글로벌 케이팝 커뮤니티ㆍ오디션 플랫폼 KPOPCON(케이팝콘)을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 2분 만에 7만명이 접속하는 등 콘서트 시작전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무료로 진행된 콘서트인 만큼 KPOPCON(케이팝콘)에서는 부정 티켓팅 방지를 위한 여러 단계의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도 하였다.

정원직 대표는 2022년 12월부터 KPOPCON은 해외의 한류 팬덤들이 자체적으로 팬페이지를 개설하여 케이팝 아이돌 및 한류 크리에이터들을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와 2023년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투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한류를 전세계에 알리는 한국 대표 플랫폼으로서 운영된다고 한다.

우내형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