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어려운 역경 속에서 직장과 훈련 병행함으로 찬사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범계역에 근무 중인 김민동 역무원이 울산 문수 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10.19.~10.24.)에 참가해 배영 100m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김민동 역무원은 후천적으로 발생한 팔과 다리의 장애 재활 치료를 위해서 수영을 시작했으나 해당 종목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열심히 수영 연습에 임했다.
직장생활과 수영을 병행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은 결과, 이번 장애인 전국체전에 3위에 입상해 강인한 코레일 정신을 보여주었다.
한국철도 김승환 안양관리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장생활과 고된 훈련을 병행하여 성과를 보여준 김민동 역무원이 자랑스럽다”며 관계 직원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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