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한국문화재재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더 높이, 다 함께, 다시!’ 주제로 기획한 전통 무예 시범 공연에 참가한 K타이거즈 시범단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단은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 전통 무예 종목인 무예십팔기, 태권도, 택견 등을 통해 최근 늘고 있는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24일 밝혔다.
‘무예 x 댄스 x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는 무예시범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25일에는 재단 예술단의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탭댄스, 무예십팔기 등이 선보였으며 26일에는 힙합과 비보잉, 태권도 시범이 어우러진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브라스밴드, 락킹, 택견의 만남으로 무예와 음악, 춤사위가 한데 모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우혜정 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방한하는 관광객 증가 추세를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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