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면 할수록 마음의 양식이 늘어나고 자산이 된다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 대성중학교(교장 이송근)는 26일 ⌜2022학년도 동문과 함께하는 신나는 독서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대성중학교 21회 졸업생 김인 동문은 모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학창 시절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덕목으로 독서를 강조했다.
김인 동문은 이날 특강에서 “독서를 하면 할수록 마음의 양식이 늘어나고 자산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날 본인이 성공적인 기업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중학교 시절 책을 많이 읽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인 동문은 대산면 소재지 출신으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 부동산 컨설턴트 투자 회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고등학교 모교인 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김인 동문은 자신의 모교인 대성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과 장학금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대산면 출신인 김인 동문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고향의 크고 작은 일에도 발 벗고 나선다.
그는 대산면주민복지센터의 행사용 천막이 낡았다는 소식을 향우에게 듣고 새로운 천막으로 교체를 해줬으며, 최근 태봉산 정상에 전망대(팔각정) 건립을 위한 토지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성중학교 이송근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과 특강을 해주신 김인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독서는 학생을 건전하고 창의성 있는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덕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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