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사고 사전 대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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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사고 사전 대비 추진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11.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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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대형 공사현장ㆍ노유자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의정부시의 겨울철 화재 발생 분석 결과를 보면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42건) > 전기적요인(32건)> 기계적요인(19건) 순으로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한발 앞선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화재사고 취약시설인 대형 공사현장과 노유자시설(요양병원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고, 임시소방시설,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 불량사항 4건이 확인되어 행정처분을 진행하였고 관계인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나 고체연료 등의 사용량증가가 예상되어 사전점검을 하게되었으며, 22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겨울철 화재 사고 대비에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장 사진
공사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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