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제2회「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12월 3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통일과 인류공영을 위해 일생을 바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얼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한민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 2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에 발맞춰 평화와 생명의 샘터인 ‘천년의 빛 영광’에서 지구촌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국악축제가 개최된다.

주요내용은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유,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미얀마의 전통춤, 가수 김범룡, 판소리 김산옥, 개똥벌레 신형원 등의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대통령 사진전, 수석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대중사이버기념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연세대 김대중기념관, 전라남도, 영광군 등이 후원한다.

유창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