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된 2022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배준서(21·강화군청·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4kg급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에 나선 배준서는 현지시간 19일 준결승에서 개최국 멕시코의 로드리게스 세사르에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1회전 초반 주특기 머리 공격을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기습적인 머리 공격을 네 차례 연속 허용하면서 10대15로 1회전을 내줬다. 2회전에서는 주먹과 왼발 내려차기로 4대0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3회전 후반 종료 직전까지 한 점차로 앞서 나갔으나 종료 4초를 남기고 상대의 왼발 돌려차기를 허용하며 4대5로 역전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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