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디어 그룹 '사람과 숲(이하 사람과 숲)'은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의 Annotation(라벨링) 일자리를 창출하고 '크라우드워커'와 함께 동행하고 있다. '크라우드워커'는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데이터 라벨링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라벨링 규칙에 따라 단순한 작업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데이터 라벨링은 가공 유형별 데이터의 특성을 이해하고, 라벨링 도구의 사용법과 라벨링 방법, 그리고 의미 정보와 메타 정보를 지정하는 규칙 등을 숙지해야만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는 직무를 수행하는 일이다. AI와 함께 변화하는 우리의 일상에 '크라우드워커'가 만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들이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사람과 숲'은 '크라우드워커'를 위한 교육과 복지 지원, 그리고 사회적 약자 및 취약 계층의 직업능력 강화, 진로발달 촉진 등을 도모하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 제고와 기업의 건강한 크라우드 인력 운영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크라우드워커 치얼업 데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사람과 숲'이근부 전략기획실장의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온라인 치얼업 데이를 통해 선물과 함께 동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람과 숲'은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7개 사업을 주관사로서, 7개 사업에서는 참여사업자로 선정되며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과 숲'은 교통정보, 산업안전, 스포츠, 객체 추론 및 추적 등의 산업 전반과 일상 영역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NIA의 사업 이외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세종테크노파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의 자율주행 분야 용역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