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동, 응암배드민턴클럽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 주민센터(동장 김인기)에서는 1월 30일(목) 오후 3시 1층 북카페에서 응암배드민턴클럽(회장 이오형)으로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 600kg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응암배드민턴클럽에서 백미 20kg 30포를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후원된 쌀은 응암2동 저소득 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응암배드민턴클럽 이오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지역사회에 대한 소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와 30년 이상의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클럽으로 2017년 응암2동주민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하여 백련산 환경 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인기 응암2동장은 “응암배드민턴클럽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힘쓰겠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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