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세계백화점 등 23곳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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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세계백화점 등 23곳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11.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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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글로벌신문]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등 23곳이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위험성 평가와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다수의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의 발생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선정한다.

경기도 의정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큰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지난 11월 22일 심의위원장을 포함한 7인의 위원으로 구성 된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2022년 기선정 된 21개 대상에 선정기준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코스트코의정부점 등 신규 2개소의 대하여도 심의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23개소를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되면 현장 지도 방문 등 화재 예방 안전교육과 관계인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23개 대상에 대해 중점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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