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지난 10일(토) 오전 10시부터 1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3홀에서 세계 올림픽 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문대성 평화컵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삼성 메디코스(주), (주)어울, 보다, 강남 YK병원, 제이엔 컴퍼니가 후원 협력하여 “2022 문대성 평화컵 전국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1,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개회식 없이 오전 10시부터 올림픽부와 챔피언부로 나누어 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스포츠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강남 YK병원 윤재웅 원장이 의료진 자격으로 대회에 참여하여 혹시 모를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하였으며 윤 원장은 앞으로도 태권도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구축을 약속하였다.

본인의 이름을 건 이번 대회에서 문대성은 대회에 참여하여 수상한 모든 선수들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일일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문대성 컵 대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 함께 즐기고 추억으로 자리 잡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