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3천만 원 확보, 우수 으뜸마을 3개소 선정

[글로벌신문] 전남 영광군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총 92개의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마을에서는 벽화그리기, 꽃길 조성, 주민 쉼터 조성, 마을 환경개선 등 각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구상하여 다양한 마을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주도의 수평적, 상향식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광군 추진단을 3단계(마을·읍면·군)로 구성했으며, 여기에 건설과 “마을 만들기”사업과 도시환경과 “깨끗한 영광만들기”사업을 연계하여 사업이 좀 더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은 전년도와 달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 으뜸마을로 백수읍 천기마을, 군남면 장고마을, 불갑면 맹자마을 총 3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영광군은 2023년도에 “활기, 매력, 온정이 넘치는 영광”을 사업 키워드로 삼아, 45개의 새로운 으뜸마을을 선정해 총 137개 마을과 함께 시설환경, 경관조성, 소득개발 등 마을별 주제를 설정하여 이야기가 있는 마을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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