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어르신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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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어르신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곳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2.1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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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어르신 대한민국 역사 한마당 개최 준비
고인경・독고영재 공동대회장과 추진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1차 기획회의를 개최하였다.
고인경・독고영재 공동대회장과 추진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1차 기획회의를 개최하였다.

[글로벌신문] 「청와대・어르신 대한민국 역사 한마당」은 청와대 개방 이후 대한민국 역사의 산증인이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대한민국 발전사에 기여한 노인들을 우선 초청하여 국가 상징인 청와대를 관람하는 한편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노인층은 물론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청와대・어르신 대한민국 역사 한마당」 대회조직위원회의 고인경・독고영재 공동대회장과 추진위원들은 사)서울특별시종로구관광협의회에서 제1차 기획회의를 개최하였다.

고인경 대회장은 “청와대는 세계적으로 견줘도 손색없는 고품격 공간으로 격에 맞는 초청행사 및 부대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주문을 했고, 독고영재 대회장은 “어르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도록 조직위원회가 내외부에서 지혜를 모으고 응집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국성 집행위원장은 “작게는 종로구민에게 관광편익이 돌아가고, 크게는 전국민이 참여하여 청와대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대회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으며 “향후 대한노인회와 긴밀한 협업을 유지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협조를 끌어냄으로써 반드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전상현 종로구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와대의 역사적 가치와 개방의 의미를 살리는 한편 연간 230만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청와대 관광활성화를 통해 종로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어르신 대한민국 역사 한마당」은 사전행사로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60개 지자체 노인회 지부를 대상으로 청와대 관광과 종로구 관광을 진행하고, 2023년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청와대앞 대로에서 대대적인 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사)서울특별시종로구관광협의회’는 앞서 지난달 28일 청와대・어르신 역사 한마당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조직위원회 공동대회장으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고인경 양정장학재단 이사장, 독고영재 한류문화산업개발연구소장을 위촉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향후 저명한 인사들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고, 관련 전문가 그룹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사업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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