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군민의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위해 안심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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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의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위해 안심비상벨 설치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2.12.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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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할 땐 안심비상벨을 누르세요!”
영광군 한 공원에 설치된 안심비상벨 설치모습
영광군 한 공원에 설치된 안심비상벨 설치모습

전남 영광군은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과 공중화장실 등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치안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24시간 운영하는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며, 주변에 설치된 CCTV가 자동으로 현장영상을 촬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비상벨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중화장실,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귀갓길 등 10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영광군은 이번에 설치한 10개소를 포함 총 56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여성,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관 현장출동이 신속히 이루어져 빠른 상황파악 및 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영광군은 2025년까지 안전취약지역 100여 개소를 지정하여 안심비상벨을 확대 설치해 각종 범죄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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