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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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회장 이.취임식
  • 강정덕 기자
  • 승인 2023.01.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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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사진협회 울산지회 제13. 14대 회장 이.취임식 가져
한국프로사진협회 관계자들이 울산지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사진협회 관계자들이 울산지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사진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김희덕)는 1월6일 문수컨벤션 다이너스티홀에서 주요내빈,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프로사진협회 정옥기 회장, 권혁만 부회장, 경기도 프로사진협회 이정주 회장, 경남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천병태 이사장, 울산광역시 민속예술총연합 박경열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제13대 회장으로 이임하는 김하영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취임하는 제14대 김희덕 회장에게 취임패 및 협회기를 이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제가 지난 4년간 본 협회 회장을 할 수 있도록 믿고 적극적으로 밀어주신 모든 회원들과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회장 재임기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조건에도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가족사진전'을 3년 연속 개최하였고, 가족 행복바이러스 봉사활동, 반구대사계사진전 개최,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사진 봉사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게을리하지 않아 단체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특히, 사진산업 진흥을 위한 '울산광역시 사진산업 활성화 조례'을 제정하여 타지회 조례 제정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국회 사진진흥법 제정을 위해 그 소임을 다하겠다 전했다.

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김희덕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김희덕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김희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울산지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하영 회장과 13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부족한 제가 회장이란 자리에 취임하면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보다는 회원들의 권익에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지회 사진교육 세미나와 다둥이 가족사진전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와 디지털기기들의 발전으로 사진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반대로 사진인들도 스마트디지털을 이해하고 얘용한다면 사진관 운영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회원 1인1블로거, 인스타가 되도록 교육을 통해서 노력하겠다 전하며 사진산업이 퇴행이 아니라 발전하는 산업이라 생각한다며 목표가 있어야 일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힘들다 웅크리지 말고 우리 모두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동행하자 목소리 높이며 울산지회의 단합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 전했다.

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제13.14대 임원진들이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울산광역시 프로사진협회 제13.14대 임원진들이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프로사진협회는 1955년 사)대한사진가연합회가 창립하여 이어져 온 사진단체이며, 울산지회는 1997년1월 경남지회와 분리승인 되어 1998년1월 창립총회를 거쳐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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