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지하역사 공조설비 점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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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지하역사 공조설비 점검에 총력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1.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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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비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직원들이 오리역 공조설비를 점검 중이다.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직원들이 오리역 공조설비를 점검 중이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1월 12일부터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응하기 위하여 50개 지하역사 공조설비 전수 점검을 시행한다.

공조설비는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고 내부 공기를 순환하여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설비로,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공조설비 필터 및 가동 실태 ▲방풍문 운영 실태 ▲비상저감조치 대비태세 등을 확인하여 겨울철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공조설비를 전방위적 시각으로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본사 환경경영처, 수도권광역본부 안전보건처 및 5개 건축사업소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합동 전수 점검이 고객께 더욱 쾌적한 지하역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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