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본부 건축처원이 구룡역 엘리베이터 비상통화장치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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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본부 건축처원이 구룡역 엘리베이터 비상통화장치를 확인하고 있다.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1.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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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승강기 사고사례 분석으로 다중밀집 위험요소 집중점검
구룡EL1 단차 확인
구룡EL1 단차 확인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설 대수송을 대비하여 오는 20일(금)까지 관내 승강설비(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휠체어 리프트)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장치 작동상태 확인이 주였던 기존과 달리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 분석으로 파악된 ‘다중밀집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선제적 제거를 목표로 한다.

에스컬레이터 점검내용 : △손잡이 장력 및 속도 상태 △감속기 및 체인 관리 상태 △비상정지장치 표시 부착 여부 △브레이크 제동거리 △점검용 덮개 고정상태 △콤 설치상태

엘리베이터 점검내용 : △문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브레이크 작동상태 △과부하 감지장치 작동상태

휠체어 리프트 점검내용 :△호출장치 작동상태 △통화상태

한편, 특별점검 대상이 되는 승강기는 총 1,721대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정기검사 대상인 4대를 제외한 모든 승강기는 수도권광역본부 자체 특별점검으로 진행한다.

손명철 본부장은 “다중밀집 위험요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승강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도역사 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 건축처원이 구룡역 엘리베이터 비상통화장치를 확인하고 있다.
수도권광역본부 건축처원이 구룡역 엘리베이터 비상통화장치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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