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 시설 담당자와 동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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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 시설 담당자와 동행하다.
  • 김현수 수석기자
  • 승인 2023.01.18 10:4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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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겨울은 춥다. 잠시 따뜻한 날도 있지만 매섭게 추운 바람이 불고 손발이 시렵다.

요즈음처럼 경기가 안좋으면 더 그렇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춥다보니 이번 겨울이 더 춥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추운 겨울에도 우리 주변에선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한 미담들이 들려온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자선사업가의 이야기,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했다는 이야기 등.. 여기 LH에서 주관하고 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미래ABM)에서 관리하는 매입임대주택사업도 그 훈훈한 미담 들 중 하나이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건물 관리를 해주며 거주하는 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보존해주는 것이 그 목표이다.

지난 2023년 1월 17일 본지 기자는 미래ABM 노원구 시설담당 백승봉 대리와 함께 현재 이 사업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계시는 장언년(71) 할머님댁에 동행 취재를 다녀왔다.

왼쪽 장언년(71), 오른쪽 백승봉(48)

장언년 할머님께서는 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미래ABM)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12월 지금의 거주지로 이사를 오시게 되었다.

현재의 거주지는 어떠시냐는 기자의 질문에 “ 이 사람들 도움 아니였으면 이번 겨울 어떻게 보내야 될지 눈앞이 캄캄했지 ” 라고 운을 떼셨다.

할머님께서는 지난해 4월, 살고계신 반지하 집에 누수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 못쓰게된 세간살이도 많아지시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다고 하셨다.

누수를 고쳐보기위해 사람도 불렀지만 간단하게 끝날 공사가 아니였고 더군다나 할머님께서는 지병이 있으셔 돈벌이도 제대로 하기 힘든 상황이셔서 누수 공사는 엄두는 못냈었다고 하셨었다.

그때 할머님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다시 만들어 드린 곳 이 바로 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미래ABM)였다.

미래ABM은 기존 할머님 댁 근처에 더 쾌적한 보금자리를 찾아 마련해 드렸고 시설 관리 백승봉 대리는 매주 할머님댁을 방문해서 시설 관리뿐만 아니라 할머님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 입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불편함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야한다. ’ 라는 한영남 센터장의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거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세심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중앙 한영남 센터장과 직원들

현재 LH서울중부2권 행복지원센터(미래ABM)은 노원,성북,강북,도봉 4개구 총 4700세대가량 독거노인분들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 신혼부부, 청년 가구등의 매입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관리하는 주택의 양이 많다보니 직원들이 밤낮없이 근무할 수 밖에 없지만 “ 이렇게 매주 찾아 뵐때마다 어르신분들께서 따뜻한 커피도 한잔 주시고 고맙다고 인사하실때마다 이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는 백승봉 노원구 시설 담당자의 “ 그럼에도 불구하고 ” 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누구나 한번의 선행은 생각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한번의 선행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면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거주민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관리해주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살펴봐주는 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미래ABM)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고 있다.

LH서울중부2권 주거행복지원센터(미래ABM)의 귀감이 되어주는 모습을 통해 다른 정부지원정책 또한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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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 표범 2023-01-19 10:29:17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우리가 내고 있는 세금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기타 불우 이웃들에게 잘 쓰여 지길 바라며, 중간에서 그러한 역할을 하고 계신 LH 백승봉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이나경 2023-01-19 10:11:14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네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직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조명천 2023-01-18 17:52:09
요즘도 이런 미담이있네요.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에이비앰 중부2권역 주거행복 지원센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