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설 맞이 소외 계층에게 손수 만든 만두 및 떡꾹떡 꾸러미 나눔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단장 손명철 본부장)는 18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사단법인 돌보미연대와 함께 2023년 설맞이 만두나눔 ‘좋을 만두하지’ 행사를 전개하였다.
설 명절을 맞이해 풍성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철도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고립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안산시 어르신 430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만두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이웃들에 따뜻한 마음과 정(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철도공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1백만원 상당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도권 각지에 1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안산시 나눔활동 외에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도시락 배달,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생필품 전달 등 수혜 단체 15곳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정서적인 외로움까지 느꼈을 사회 소외계층에 설을 맞아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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