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인들의 SNS를 통한 애도의 물결
- 미국 뉴저지주 김재호 사범.. 도장에서 분향소 준비
- 미국 뉴저지주 김재호 사범.. 도장에서 분향소 준비
[글로벌신문] 세계경기태권도의 선구자였던 故 고의민 사범이 지난 21일(토) 밤 9시 40분경 독일 자택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1세.
故 고의민 사범은 1942년 충남 온양 출생으로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맡아 김세혁, 주진수 등 훌륭한 태권도 지도자들을 배출한 스승으로 세게태권도기술연맹 기술위원장과 재독 대한태권도 사범협회장을 지냈다.
현재 SNS를 통해 故 고의민 사범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태권도인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 뉴저지주 김재호 사범은 도장에서 분향소를 준비해서 제자들과 함께 세계경기태권도 선구자인 故 고의민 사범의 가는 길을 함께하고 있다.
장례 절차는 독일 뮌헨 마스터고 태권도장에서 2023년 1월 28일 오후 3시 ~ 9시까지 분향소로 설치 운영되며, 장례식은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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