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문회부터 3살 어린이까지’, 고창군 사랑나눔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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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문회부터 3살 어린이까지’, 고창군 사랑나눔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 유창수 기자
  • 승인 2020.0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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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소중한 나눔문화에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중·고등학교 31·61회 동창회(회장 김형조)가 지난 5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큰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의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50만원으로 기탁했다.

이밖에 주윤해 어린이(3)가 동전 꾸러미 68560원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전달했다. 해리면 문선자씨도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아껴 쓰며 모은 돈 5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다양한 지역사회 성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나눔과 기부천국 고창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어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기탁해주신 성금품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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