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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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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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매월 본부 전 소속의 불안전요인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선·관리 시행
수도권광역본부 오봉관리역에서 제323차 안전점검의 날이 진행되고 있다.   (추병식 선로전환기 전환 시연)
수도권광역본부 오봉관리역에서 제323차 안전점검의 날이 진행되고 있다. (추병식 선로전환기 전환 시연)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지난 6일 ‘제 32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소속을 대상으로 불안전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안전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중대재해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현업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불안전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있다.

6일 평택관리역에서 시행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무재해기 전달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안전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분석,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명철 본부장을 비롯해 안전보건처장, 오봉관리역장과 전기, 건축, 시설 분야의 직원이 등 관계직원 15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봉역 구내 신호 보안장치 △오봉터널-양회단지 구간 도보점검 △작업계획서 작성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했으며, 직원 근무 개소에 방문해 안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부발역 장애인 유도블럭 탈락 등 총 267건의 불안전요인을 발굴하고 이 중 255건을 개선했다. 즉시조치가 어려운 나머지 14건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 안전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며 “작업진행이나 열차운행보다는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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