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시설·전기분야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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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시설·전기분야 합동점검 실시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2.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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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인터페이스 설비의 취약요인 발굴·해소로 사고 및 장애예방
수도권광역본부 전기·시설분야 직원이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수도권광역본부 전기·시설분야 직원이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열차운행선 분기기 등 인터페이스 설비의 정상기능 확보를 위해 시설과 전기분야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인터페이스 설비를 분야별 점검주기에 따라 자체점검 후 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합동회의 개최, 합동조치 및 조치결과 피드백 순으로 진행한다. 열차운행선의 모든 분기기를 포함해 궤도회로 및 건널목이 점검대상이며, 시설·전기분야별 설비 점검부 및 체크리스트에 기록하고 조치완료 시까지 상호관리한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사규의 점검항목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외부영향(계절적·환경적)에 따라 인터페이스 설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미리 점검해 선제적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인터페이스 설비의 정상기능 확보를 위해서는 시설·전기분야간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라며, “계절적·환경적 요인이 다양해지는 만큼 사규에 없다 하더라도 분야별 협업을 통해 장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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