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225명에게 책가방 구입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한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책가방 구입비 지원이 시작됐다. 올해 대상자는 225명으로, 군은 1인당 10만원씩 총 22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턴 책가방 구입비 지원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급 대상에 해당하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자에 대해서는 수시 신청 접수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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