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과 은평연세병원이 함께하는 ‘저소득 어르신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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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1동과 은평연세병원이 함께하는 ‘저소득 어르신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약 체결’
  • 황소선 기자
  • 승인 2020.02.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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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주민센터(동장 안경식)와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고환)는 은평연세병원(병원장 서진학)과 2020년 2월 10일 저소득 어르신의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인공관절 수술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은평연세병원은 갈현1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수급자, 차상위) 어르신의 뇌혈관질환 예방 검진(MRI, MRA)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고 CD 결과지와 3차 병원 진료의뢰서도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비용 부담이 큰 인공관절 수술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연세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많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니만큼 검진 대상의 문턱을 낮추어 대상을 발굴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갈현1동주민센터와 갈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의 뇌혈관질환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은평연세병원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은평연세병원은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을 함으로써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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