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44개마을 의견 수렴·불편사항 해소

전북 고창군 대산면(면장 정재민)이 주민과 공감하는 열린행정 실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성남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시작했다.
대산면은 현장에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44개 마을을 찾아가 좌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 좌담회에서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알리고, 4차 재난기본소득-난방비 특별지원금 카드 전달, 군정 주요 추진성과, 봄철 농작물 소각 금지 당부 등을 홍보한데 이어 주민들의 제안 및 불편사항 등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보조사업 신청 안내 관련 홍보 방법 개선, 마을 숙원 사업 및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제안과 민원이 제시됐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제안·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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