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광명역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운영
상태바
영등포역·광명역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운영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3.14 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고령층 일자리 창출 및 역사 내 고객안내 강화 기대
광명역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 운행중지된 승강기 앞에서 고객안내 중이다.
광명역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 운행중지된 승강기 앞에서 고객안내 중이다.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영등포역과 광명역 역사 내 승강기 영업사고 방지를 위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해 운영하며, 지역 시니어클럽 근무자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고령층에 일자리 제공 효과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광역본부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은 역에 설치된 승강기 이용 안내 및 작동상태 확인 등 안전상태 일상점검으로 역사 내 고객 안내를 담당하며, 그 외에도 승강기 이용지원(△고령자 E/S탑승 도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짐을 소지한 고령자 E/V 탑승 유도 )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