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상위단체 적극적인 지원 필요
[글로벌신문] 서울시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를 비롯한 25개 구 지회장단 및 실무자들은 3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 올림픽공원 앞 “청춘”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협조를 얻어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국기’ 법률 제정 5주년 기념 한마음대축제 참여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석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태권도의 발전에 힘써 주시는 국기원 이동섭 원장님과 KTA 양진방 회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25개 구 회장님들과 실무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3월 25일 한마음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개 구 회장단 및 실무자들과 진행 설명회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서태협 25개 구 지회장 및 실무자들은 안전 사항 및 주차 문제에 대한 국기원 주최 측의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모 구 회장은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는 우리 서태협 25개 구 지회장들은 코로나로 빠듯한 구협회 예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회원들에게 교통(버스) 및 교통비 지급을 지원하며 회원들의 적극 참여 및 지역 플랜카드 홍보까지 구협회에서 부담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상위 단체인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국기원 주최 측은 서울시태권도협회 25개 구 회장단 및 실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협조와 화합의 체계로 이루어진다면 오는 3월 25일 광화문 광장에 2만 명 이상의 태권도인들이 모여 태권도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