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3월 21일(화)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의 이사장 인준을 마무리하였다.

10월 14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가 이사장으로 재선출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으로 승인일인 3월 21일(화)부터 이사 임기 만료인인 2025년 10월 16일까지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전갑길 이사장은 “어렵게 온 만큼 국기원을 더 꼼꼼히 살피라는 뜻으로 여기고 이사회가 개혁적이고 혁신적으로 잘 이끌어가서 국기원이 전 세계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태권도인들에게 존경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국기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갑길 이사장은 1957년 생으로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제16대 국회의원과 광주 광산구 구청장을 역임하며 구청장 시절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한 바 있다.

끝으로 전갑길 이사장은 선거 공약사항과 소견발표 시 공약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수 수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