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이하 서태협)가 주최, 주관하는 “제41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1차 선발전” 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선발전”이 국기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초등부 3월 19일(일), 중등부 19일(일)부터 20일(월), 고등부 26일(일)부터 27일(월) ▶품새 26일(일)까지 열렸다.
서태협 강석한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기인 우리 태권도는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심신을 단련하는 글로벌화된 스포츠 종목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부디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스포츠맨쉽으로 경기규칙을 준수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이마와 등줄기에서 흘러내리던 땀방울의 숭고한 인내와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진행을 위해 수고해 주실 임원 여러분에게도 교육의 연장선임을 깊이 새겨 공명정대한 판정과 더불어 질서 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져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석한 서태협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 또한 자치구에서 태권도 발전에 헌신하고 계시는 서울시태권도 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K-스포츠 콘텐츠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는데 큰 역할하고 있는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정말 중요한 우리의 자산입니다. 오늘 참가하신 모든 태권도인께서는 이러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께서는 부상 없이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서태협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축하 시범으로는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 시범단의 화려한 시범으로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