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정정래)는 지난 25일(토) 오후 2시, 평택역 맞이방에서 평택시민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벨유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새봄맞이 음악회를 열었다.
“벨 유스 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시민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미육군 험프리스 기지내 중고생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B Rossette(하얀거탐OST)를 비롯한 현악 협주곡 8여 곡을 연주하여 평택역 이용객들에게 봄의 소리 가득한 문화가 있는 역사의 공간으로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봄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과 시민들에게 봄날의 햇살처럼 감미롭고 아름다운 클래식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청량제 역할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권미현 평택관리역장은 “대중적으로 일반 연주자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국제적인 문화교류 및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오픈 콘서트를 열어 철도역이 색다른 문화 체험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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