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거랑 벚꽃 한마당 4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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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거랑 벚꽃 한마당 4년만에 개최
  • 강정덕 기자
  • 승인 2023.04.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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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더남구협의회 탄소중립
홍보활동 펼쳐 시민들 호응 받아

[글로벌신문] 울산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인 ‘궁(弓)거랑 벚꽃한마당’이 4년만에 재개되었다.

울산 남구가 후원하고 제일일보가 주관하는 ‘궁(弓)거랑 벚꽃한마당’이 4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남구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모인그린리더남구협의회 전정표 회장과 지회장들
탄소중립,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모인
그린리더남구협의회 전정표(중앙) 회장과 지회장들

행사장에는 구립교향악단, 주민자치센터 공연팀, 청소년센터 공연팀, 가수 강혜련, 박강수 등 문화에술공연과 50여개의 공예품 판매, 체험 등 삼호대숲 공예마켓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경 관련 퀴즈를 풀며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환경 관련 퀴즈를 풀며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자원순환, 분리배출, 재활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환경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퀴즈로 풀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나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함께 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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