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청년,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등에게 일경험 제공
[글로벌신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정정래)는 4월 1일(토) 부터 6월 30일(금)까지 3개월간 영등포역 등 7개역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환인 ‘일경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의 하나로 청년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에게 일경험(철도직무) 기회를 제공하여 구직의욕 고취 등 취업가능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구직자가 (재)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기 위해 ’23년 초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맺어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수도권광역본부는 참여자 총 11명을 모집하여 관내 주요역에 배치, 여객 안내와 임대회의실 운영 등의 업무를 배정하여 실질적인 직무경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정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경험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