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대경대학교 스포츠경기지도과는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활기찬 대학 생활 조성을 위해 2023년 플로어볼 팀을 지난 3월 31일(금) 창업보육센터에서 창단식과 함께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여한 스포츠경기지도과 이창준 교수는 “플로어볼(Floorball)은 남녀노소 누구나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 종목으로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김현용 교수는 “플로어볼이 올림픽 스포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장비의 발전과 함께, 선진화된 스포츠 클럽 문화가 이미 정착되었기 때문이며, 현재 종주국 스웨덴의 경우 학교나 유소년 클럽, 사회인 클럽 등을 통해 확산되어 축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로 정착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5월 27일부터 28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챌리지컵대회에 첫 출전을 준비하기위해 부산 신라대학교와 합동훈련을 하며 맹연습에 돌입중이며, 교수님들과 송진호 전무이사(제주특별자치도 플로어볼협회)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선·후배의 배려심과 단합력을 키우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기를 치르기위해 개인 역량을 성장시킴은 물론 승리를 끌어내 소속감도 한층 높일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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