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경남 태권도 협회 업무협약식 가져
경남 태권도 협회 업무협약식 가져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과 경남 태권도 협회(회장 한규학)는 4월5일 업무협약식 가지고 태권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규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국기원 자문위원들이 함께했다.

최재춘 단장은 한규학 회장과 여러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그 동안의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에 이르렀다 여기 계신 선,후배들이 함께한다면 우리의 바람이 꼭 이루어 질거라 믿는다 전했다.

한규학 회장은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로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세계 각국으로 나간 태권도 사범들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며 국위 선양에 가장 앞장섰고, 시대 흐름에 변화하는 스포츠이며, 그 문화적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전했다.
또,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 지역에서도 힘을 모으겠다.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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