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 전남태권도 명가로 급부상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4월 8일~9일 이틀간 열린 ‘2023 전남소년체육대회 및 태권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 태권도부 5학년 김태우(+58kg헤비급)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며, ‘2023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남도 태권도 도대표로 선발됐다.
선발전은 도내 각 학교팀과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기속에 1차, 2차, 3차 최종전을 거치며 각 체급별로 선발했다.
이번 도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5월 20일~23일 경상남도 울산에서 펼쳐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라남도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라남도 태권도 도대표로 선발된 김태우 선수는 “고경한 코치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꼭 따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영광초 4학년 심민형(+42kg 헤비급) 선수는 월등한 기량차이로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큰 점수차로 승리하여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023년 전라남도 소년체육대회 대회 입상자
1위 김태우 영광초5(+58kg)
2위 배승희 영광초5(-33kg), 김민혁 중앙초6(-54kg), 나윤정 중앙초6(-46kg), 서태혁 영광초6(-42kg), 박태연 영광초6(-39kg)
3위 유승환 영광초6(-38kg), 김지훈 영광초6(-34kg)
2023년 종별선수권대회 입상자
1위 심민형 영광초4(+4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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