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쉬워…보안 기능 강화된 신형 주민등록증 재발급해야
[글로벌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민등록증 보안 강화(2006.11.1.) 이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에 취약하고, 수록된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확인 곤란 등으로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보안기능이 추가된 신형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도록 하고 있다.
2023년 3월 30일 기준으로 2006년 11월 1일 이전 증 발급자는 전국에 40,213,170명으로 이중 재발급 받지 않은 대상자는 15,220,944명이다.
보안 미적용 주민등록증 소지자가 증을 반납하는 경우 무료로 재발급(보안기능 추가)이 가능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가로3.5㎠×세로4.5㎠) 지참하여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오래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가 쉬운 만큼 보안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아 범죄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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