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찰 백련사, 제3회 천그루축제 환경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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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찰 백련사, 제3회 천그루축제 환경콘서트
  • 강정덕 기자
  • 승인 2023.04.2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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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탄소중립 환경 명상절
울산 불교 환경연대 천도스님
마음은 따뜻하게 지구는 시원하게

녹색사찰 울산 백련사(주지 원경스님)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제3회 천그루축제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에코가수 라마와 천도스님이 환경콘서트 진행을 하고있다
에코가수 라마와 천도스님이 환경콘서트 진행을 하고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을 비롯한 지역 스님들과 김용주(전 울산변호사회 회장) 공동대표,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손동영 울주경찰서장 등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인디밴드 요술당나귀, 팬올린D, 국악인 남상일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국악아이돌 남상일의 공연 모습
국악아이돌 남상일의 공연 모습

백련사 주지 원경스님은 “어려운 여건에도 환경콘서트를 준비하신 분들과 출연진의 공덕에 찬탄드리고, 음악회를 통해 참석하신 분들이 부처님의 바른 법을 몸에 지니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련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등 숲 조성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참석자들이 무대위에서 환경 명상절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무대위에서 환경 명상절을 하고 있다

울산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천도스님은 20:00시부터 지구를 밝히기 위한 소등 행사를 가지고, 무대위에서 참석자들과 환경명상절 22배를 올리며 건강한 지구와 환경 발전을 기원했다.

 

'지구의 날' 사행시 짓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지구의 날' 사행시 짓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즉석으로 진행 된 '지구의 날' 사행시 짓기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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