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대회로 승격, 대회 규모 점차 확대
[글로벌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지난 4월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태국 파타야 시와 공동주최한 제3회 파타야시장기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주최국 태국을 비롯한 인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약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GTA는 소속 40여 명의 주요 경기 임원단을 파견, 지원하여 수준 높은 대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겨루기, 품새 종목과 신설된 격파, 스피드발차기 종목으로 진행하며 자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2일(토) 오전 파타야 인도어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GTA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황인식 KTA 품새 의장, 서명기 경태재단 상임이사, GTA 시군 실무진들과 크리사나 분사왓 부시장, 반르 꿀라반잇 시의회 의장, 노파시 차나나콘 교육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GTA는 태국 파타야시와 함께 2019년 제1회 파타야 오픈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2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온라인 품새대회로 치렀고 2년간 펜데믹으로 침체된 파타야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제3회 파타야시장기 국제오픈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와 태권도 중앙기구들에서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 누구도 쉽게 앞장서서 해내지 못하는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외교를 GTA는 세계화의 선봉에 서서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한 일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개회식 후 GTA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 축하 시범으로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