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tage, 유엔난민기구 프로그램에 미화 10만 달러 기부
상태바
Vantage, 유엔난민기구 프로그램에 미화 10만 달러 기부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3.05.04 0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호주 내 난민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함으로써, 호주 내 난민과 무국적자의 보호 및 재정착 기금 지원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다중자산 CFD(Contracts for Difference) 중개업체가 호주 내 난민과 무국적자의 보호 및 재정착을 지원하고자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호주에는 약 5만5천 명의 난민과 9만 명에 달하는 망명 신청자(대부분이 중동 또는 아시아 출신)가 있다. 이들 중 약 8천 명이 무국적자다.

Jack Kelly(Vantage 호주 세일즈 책임자)가 유엔난민기구 캔버라 사무실에서 유엔난민기구 호주 부대표 Nai Jit Lam을 만났다. (PRNewsfoto/Vantage)

유엔난민기구 호주 부대표 Nai Jit Lam은 Vantage의 기부 행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Vantage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년 동안 해결책을 요청한 난민들을 위한 해결책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재정착이 필요한 난민의 파악, 난민에게 상담 및 정보 세션 제공, 등록과 데이터 관리, 재정착 인터뷰, 그리고 신원 확인부터 사례 소개에 이르기까지 간소화된 재정착 과정의 보장 등을 포함해 유엔난민기구의 다양한 전략적 우선순위 분야에 할당될 예정이다.

'호주 내 난민 지원(Supporting Refugees in Australia)'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은 호주 역외 처리 조치를 받은 적격 난민을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확보하고, 호주 내 난민과 무국적자의 보호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를 지지하며, 난민을 위한 직접적인 상담 지원에 집중하는 것이다.

Vantage 세일즈 책임자 Jack Kelly는 유엔난민기구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열정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유엔난민기구의 노력을 지원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유엔난민기구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며, 이 여정에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기업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견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라며, "자사의 기업 ESG 여정을 안내하는 핵심 원칙은 도움이 필요한 난민을 포함해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호주 내 난민을 지원 및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행동이다. 이에 앞서, Vantage는 기업 ESG 이니셔티브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2022년 7월에 정식 출범한 Vantage의 기업 ESG 이니셔티브는 회사 목표의 주요 요소가 됐다.

Vantage는 ESG 여정을 시작한 이래 인기 인플루언서인 슈퍼카 블론디(Supercar Blondie)와도 협력했다. 이들의 협력 프로젝트는 해변 식물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사르데냐 Extreme E 레이스 주간에 여성 임파워먼트까지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작년 하반기에 Vantage는 고품질 교육에 대한 빈곤층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유네스코(UNESCO)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캡션: Jack Kelly(Vantage 호주 세일즈 책임자)가 유엔난민기구 캔버라 사무실에서 유엔난민기구 호주 부대표 Nai Jit Lam을 만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