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년체전 태권도 꿈나무 휴일반납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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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년체전 태권도 꿈나무 휴일반납 합동훈련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3.05.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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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년체전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기술 연습 중인 김진유 선수
기술 연습 중인 김진유 선수

[글로벌신문]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초·중등부 대표팀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태권도 겨루기 합동 훈련장에 모여 팍퍽! 퍽팍! 힘찬 기합소리와 결의에 찬 마음가짐으로 매서운 발차기를 표적에 꽂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의 전력을 분석해 예측불가능한 상황을 재연하며 득점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전술 훈련과 당연히 갖추어야 할 체력을 보강하며, 박태운 총감독 지휘 아래 구슬땀을 흘리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단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단

또한 장부식(문성고등학교 태권도부)감독의 협조로 중등부 대표팀 선수들이 체격 조건이 더 우위에 있는 고등부 선수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두루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박태운(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총감독은 “광주시내 초·중학생들의 겨루기 선수층이 타 지역보다 얇다 보니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자라나는 꿈나무 선수들의 축제인 만큼, 순위에 연연하기 보다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승패를 깨끗이 인정하는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도록 선수단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며, 철저한 컨디션 관리로 이변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더 뜨겁게 도약하자, 광주시 태권도!'라는 대회 구호와 함께 광주광역시 지도자와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박성준(진남초 코치), 박성민(상무중 코치), 박태운(총감독), 조유빈(봉산초 코치), 최하준(금부초 코치)
왼쪽부터 박성준(진남초 코치), 박성민(상무중 코치), 박태운(총감독), 조유빈(천곡중 코치), 최하준(금부초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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