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난 22~23일 남녀 각 복식조와 남녀 혼합으로 96종목으로 진행
[글로벌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2~23일 은평구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2회 은평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은평구배드민턴협회 주최·주관했으며 은평구, 은평구체육회에서 후원했다.
제32회 은평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는 경기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경기력을 고려하여 남녀 각 복식조와 남녀 혼합으로 96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 스포츠안전보험에 가입해 스포츠활동 중 불가피한 부상 상황에 대비했으며 진행요원이 대회장에 배치, 사고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1인 1종목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철 은평구배드민턴협회장은 “앞으로도 대회를 조별 세분화해 개최함으로써 배드민턴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호인들이 맘껏 즐기고 단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각종 종목별 대회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활동 확산 등 건강은평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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