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의 태권도, 문성중 자존심 회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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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태권도, 문성중 자존심 회복하다!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3.05.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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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중·고교 태권도대회]
문성중 태권도 새 에이스 제52회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노린다!

지난 510일부터 17일까지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5.18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255·18민주화운동 기념 시장기 전국 남·여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광주시, 5·18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여, 남고부 755, 남중부 568, 여고부 342, 여중부 294명 등 모두 1959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그중에서도 대회 이틀째 마지막 중등부 미들급 경기가 열띤 응원으로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김근우(문성중 2학년)가 김규현(중화중)2-0(9-7,10-6)으로 꺾고 미들급 정상에 올랐다.

태권도 명가 출발의 신호탄을 알린지 벌써 30년이 된 문성중 태권도부는 선배들의 뒤를 이를 에이스를 찾지 못해 명가의 자존심이 흔들리고 있었지만 그 빈자리를 채울 새 에이스 김근우(문성중 2학년) 선수가 그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린 시간의 결과를 맞이하고 있다.

유지호 코치(문성중)는 문성중·고 태권도부 출신으로 그동안 모교 선배들의 얼굴 볼 낯이 없었는데 이 기세를 이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선배들이 일궈낸 태권도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유지호(문성중 코치), 김근우 선수(문성중 2학년)
왼쪽부터 유지호(문성중 코치), 김근우 선수(문성중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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